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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학교 ‘급식’을 먹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송고시간 2020.04.17 13:05


한국 급식을 맛보는 외국인 출연자들. (이미지 : 유튜브 코리아 브로스 채널 갈무리)
 
한국 학교를 다녔다면 누구나 한번쯤 먹어본 ‘급식’을 외국인들이 먹어 본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유튜브 코리아 브로스 채널에서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한국 급식을 먹는 외국인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에서 온 4명의 출연자들은 한국 급식을 직접 맛보며 맛과 영양을 함께 잡은 것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독일 출연자는 메뉴에 호두가 포함됐다는 것에 고급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프랑스 출연자는 당장 한국 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며 맛에 연신 감탄했다.
 
한국급식과의 차이점을 묻는 것에서 스페인 출연자는 스페인에는 반찬이 없고 메인 음식이 끝인 점이 다른 것 같다고 답했으며 독일 출연자는 메인 메뉴와 반찬이 있고 가끔 채소가 빠질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출연자는 세네갈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 프랑스는 잘 모르지만 세네갈은 국은 없지만 밥이랑 소스랑 디저트가 나오고 요일마다 같은 메뉴가 나온다고 했으며 미국 출연자는 급식이 하루는 큰 피자가 나왔다가 하루는 프리첼이 나왔다가 하는 간식 같은 개념이라고 전했다.
 
한편, 출연자들은 음식을 먹으며 본인들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 고등학교는 10시까지 마치지 않아 대부분 석식까지 먹는 다는 것에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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