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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을 뛰어넘는 로맨스 ‘사랑의 불시착’ 전세계 신드롬급 인기

송고시간 2020.02.25 11:28


(이미지 : tvN)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지난 16일 종영됐다. 첫 방송 평균 시청률 6.1%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린 시청률 그래프는 최종화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하며 수많은 매니아층을 만들었다.
 
‘사랑의 불시착’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국에도 방영됐다.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됐으며 일본과 유럽 지역은 2월 16일 전 회차 동시에 공개되며 전 세계 곳곳 꺼지지 않는 인기를 만들어 냈다.
 
특히 대만의 4대 일간지 중 3곳에서 드라마 관련 대서특필을 했고, 수많은 매체에서 관련 기사를 연일 쏟아냈다. 동남아시아, 남미지역 등 수많은 지역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 페이지가 생성돼 사진과 영상도 끊임없이 교류되고 있다.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에서도 전세계적인 인기를 체감한다고 전했다. 

취재진은 “한국의 특수한 상황과 실감나게 재현한 북한의 모습이 전 세계인에게 특별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는 아주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불시착’을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 윤현기 CP는 “초반 해외촬영과 추운 날씨 속에 이어진 국내 촬영까지 대장정의 끝에 이러한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독특한 배경 설정과 흥미진진한 전개,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미 등 많은 요소들이 잘 조합된 결과라 생각하고, 그동안 드라마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의 성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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