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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추천] 내 또래 동년배들 스트레스 다 이렇게 푼다~

송고시간 2020.01.29 16:29


(이미지 : pixabay)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견디기 힘든 상황에 맞닥트렸을 때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통틀어 ‘스트레스(stress)’라고 한다.
 
스트레스는 예측할 수 없는 자극으로 삶에도 큰 영향을 미쳐, 피로감은 물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함, 우울함까지 초래한다.
 
일상 속 부정적인 기분을 느끼게 하는 스트레스, 어떻게 하면 타파할 수 있을까?
 
우선,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을 추천한다. 스위스 한 연구팀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실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블루베리 등 베리류도 스트레스와 관련해 생기는 유해 산소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며 숙면에 좋은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된 바나나와 우유 섭취도 좋은 방법이다. 

 
 
(이미지: pixabay)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실내활동 보다 활동적인 실외활동이 권장된다. 내리쬐는 햇볕을 받으며 가볍게 걷기만 해도 스트레스 수치가 감소될 수 있다.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추천되는 걷기는 걸으면서 온몸이 혈액순환이 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온몸의 기력이 빠져 도저히 실외활동을 할 수 없다면 몸과 마음을 다잡는 명상도 좋은 방법이다. 명상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을 객관적 상태에서 판단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명상은 기억력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평안을 가져오는 효과적 방법이다. 요즘은 명상 전문 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쉽게 호흡법 등을 익힐 수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상품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손가락을 이리저리 놀릴 수 있는 피젯큐브, 늘렸다 뭉쳤다 내 맘대로 변형하는 재미가 있는 슬라임, 꼬집고 비틀고 아무리 쥐어짜도 다시 돌아오는 스트레스 볼, 내 속에 있는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소음 차단 호리병까지 다양한 이색 상품이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이미지 : pixabay)
 
아무것도 하기 싫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질 높은 휴식과 수면은 신체의 활동성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서울 한강에서는 매년 멍 때리기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실제 멍 때리기는 뇌를 쉬게 하는 회복의 한 방법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장박동과 뇌파가 안정케 하는 효과를 낸다.
 
끝으로 소리 내어 웃고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쿵쿵 뛰는 심박수를 낮추고 몸에 좋은 호르몬을 분비비 시킬 수 있다. 사실 뇌는 거짓 웃음도 진짜 웃음으로 판단하여 억지로 웃어도 진짜 웃길 때 웃는 것과 90%는 유사한 효과를 낸다. 물론  주변인들에게 스트레스 유발의 원인을 말하고 나누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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