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팝엔터테인먼트)
팝엔터테인먼트가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영화 데뷔작 ‘집으로…’의 재개봉 소식을 전했다.
17년 만에 재개봉하는 ‘집으로…’는 도시에 사는 일곱 살 개구쟁이 상우가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있는 시골 집에 머무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미술관 옆 동물원’을 연출했던 이정향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 집으로…’는 개봉 당시 스타급 배우 출연 없이도 450만 관객들을 울리고 웃겼다.
작품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함은 물론 유승호라는 꼬마 배우를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 영화를 통해 이제는 어엿한 성인 배우로 폭풍 성장한 그의 귀염뽀짝한 어린 시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오리지널 포스터는 그 시절 향수를 더욱 자극한다. 푸른 하늘 아래 행복하게 웃음 짓고 있는 ‘할머니’와 ‘상우’의 얼굴이 그 때 그 시절 정겨운 모습 그대로 보여준다.
재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집으로…’는 9월 5일 극장가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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