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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등 한류 콘텐츠로 응원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송고시간 2019.04.29 09:09


지난 28일 광주 종합월드컵 경기장 내 마련된 '슈퍼 콘텐츠 허브'에서 참관객들이 한류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지난 28일 광주종합월드컵 경기장에서 지역 콘텐츠로 구성된 한류 홍보관 '슈퍼 콘텐츠 허브(Super Content Hub)'가 운영됐다.
 
홍보관은 국내외 관람객 3만여 명에게 한류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리며 지역 개최 국제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수영대회를 위한 응원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BTS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슈퍼스타 BTS’는 게임 체험을 위한 대기줄이 이어지는 등의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홍보관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두다다쿵’, ‘아이쿠’, ‘이야기배달부 동개비’등 애니메이션·캐릭터, ‘비트세이버’, ‘스페셜포스 VR: 인피티니 워’ 등 VR 게임, 한류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뮤직비디오 등 영상 콘텐츠로도 다채롭게 제공됐다.
 
행사에 방문한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은 “7월로 다가온 수영대회의 개최 성공과 우리 선수들의 목표달성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국내 팬들은 물론 세계인이 열광하는 한류 콘텐츠의 힘을 빌어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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