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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도 ‘펭-하!’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울리는 펭수

송고시간 2019.12.28 07:43


타종 행사에 참여하게 된 펭수 (제공 : EBS)
 

떠오르는 슈퍼스타 펭수가 제야의 종을 울린다.
 
서울시는 26일 ‘2019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EBS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의 캐릭터 펭수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펭수는 스타를 꿈꾸며 지구 반대편 남극에서 스위스를 거쳐 한국까지 바다를 헤엄쳐 온 EBS 연습생으로 알려졌다. 그의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된 거침없는 입담은 각종 방송을 넘나들며 광고계의 잇단 러브콜을 끌어내고 있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EBS 캐릭터 ‘펭수’를 비롯한 시민 대표 11명이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등이 함께한다.
  
제야의 종이 울리는 보신각에는 특설무대가 마련돼 타종 전·후 축하공연, 시장 신년인사 등이 이어진다. 31일 밤 10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종로·우정국로·청계천로 등 보신각 주변 도로에 차량 진입이 통제되며, 버스도 우회 운행한다.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1일 오후 9시부터 행사 종료 때까지 보신각 인근에 소방안전지휘본부를 설치한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칠 수 있으니 폭죽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서울시는 당부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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