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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국내 최초 틸팅 스크린 특별관 ‘스피어X’ 선보인다

송고시간 2019.12.23 12:27


틸팅 스크린 특별관이 설치된다 (제공 : CJ CGV)
 

극장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24일 CGV송파에서 국내 최초 틸팅 스크린을 적용한 특별관 '스피어X(SphereX)'를 공개한다.
 
스피어X는 CJ CGV가 2015년에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반구 형태의 특별관으로 이미 CGV천호, 영등포에서 선보여진 바 있다. 
 
특히 기존 스피어X관이 커브드(Curved) 스크린과 구형 천장으로 공간적 몰입감을 강화한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피어X관'(73석)은 틸팅 스크린, 레이 백 시트, 플렉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나를 감싸는 듯한 극강의 몰입감'을 전달한다.

CGV송파에서는 국내 최초로 영화가 시작되면 관객 방향으로 스크린이 20도 가량 기울어지는 틸팅(Tilting) 스크린을 설치했다. 관객을 향해 다가오는 틸팅 스크린을 통해 보다 실감나는 영화 장면을 느끼게 한다.
 
내 집처럼 편안한 관람이 가능한 레이 백(Lay Back) 효과도 있다. 사운드 또한 개별 좌석마다 생생한 음향을 제공하는 플렉사운드(Flexound) 시스템을 적용했다. 플렉사운드는 좌석별 빌트인(Built-in) 개인 증강 사운드 시스템으로, 좌석마다 최적의 서라운드 존을 형성해 배우의 대사는 더 또렷하게, OST와 효과음은 더욱 실감나게 제공한다.
 
CJ CGV 사업기획팀 김희정 팀장은 "화면과 사운드가 관객을 감싸는 것처럼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하는 새로워진 스피어X를 많은 관객들이 느껴보셨으면 한다"며 "실감나는 영화 관람과 함께 오픈 이벤트를 통해 혜택까지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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