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고 손에 남은 빈 컵, 홀더를 보면 ‘그냥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깝다’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유튜브 코코네는 이런 생각을 가진 이용자들을 위해 커피컵 홀더를 재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꿀팁을 전했다.
(이미지 : 유튜브 코코네 갈무리)
먼저 다용도 받침대로의 사용법을 전했다. 커피컵 홀더 2개를 부메랑 모양으로 끼워준 다음 맞물린 상태로 고정만 하면 된다. 이는 라면 받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어 뜨거운 냄비를 올려 놓아도 멀쩡히 사용할 수 있으며 화분이나 컵 받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미지 : 유튜브 코코네 갈무리)
넥타이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으로도 소개했다. 컵 홀더를 벌려 컵이 아닌 넥타이를 돌돌 말아 넣는 방법이다. 이는 넥타이뿐만 아니라 스카프, 손수건 머플러를 반듯하게 접어 컵 홀더에 끼워주면 훨씬 정리가 수월해지는 꿀팁이었다.
(이미지 : 유튜브 코코네 갈무리)
이 밖에도 부츠키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종이 재질이라 습기 제거에도 좋으며 형태유지까지 할 수 있어 꿀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모자를 보관할 때 형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음료 캐리어와 함께 커피컵 홀더를 함께 사용하여 정리함을 만드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 컵홀더 받침대는 자취할 때 모아서 라면 받침대로 쓰면 정말 편하겠다” “본 것 중에 제일 쓸모있는 영상이었다” “컵 홀더 볼 때마다 버리기 진짜 아까웠는데 좋은 정보 감사!”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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