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화성 뱃놀이 축제 모습
경기도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2021년 경기관광 대표축제' 10개를 선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관광 대표축제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축제 중에서 관광 상품성의 가치가 높고,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축제를 선별해 적극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경기관광 대표축제는 다음과 같다. ▲화성 뱃놀이 축제 ▲파주장단콩축제 ▲ 고양 행주문화제 ▲남양주 정약 용문 화제 ▲ 부천 국제 만화축제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의정부 블랙뮤직 페스티벌 ▲광주 남한산성 문화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이다.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되면, 도비 보조금을 8,00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홍보 효과 등도 누릴 수 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다양한 배를 타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 캠핑부터 뱃놀이 체험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부천 국제 만화축제는 만화 마니아들의 천국이다. 독립만화작가들의 아트 굿즈를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작가와 적극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만화 아트마켓 콘텐츠를 새롭게 준비 중이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장터 운영을 통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올해는 코로나 19 유행 상황에 따라 비대면 판매방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경기도는 내달 시군의 지역특산물, 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한 지역축제인 '특성화 축제' 15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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