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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도 신나고 시원하게! 베어스타운 '스키장' 개장

송고시간 2019.11.24 13:41


베어스타운의 스키장 야간 전경 (제공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레저 복합리조트 베어스타운이 19/20겨울 시즌 스키장 개장을 알렸다.
 
29일 개장하는 스키장은 초급자 코스인 리틀베어 슬로프 1면을 우선 개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추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베어스타운은 국제스키연맹(FIS)에서 공인한 ‘88챌린지’ 슬로프를 비롯해 초급자 코스인 ‘리틀 베어’부터 최상급자 코스인 ‘빅폴라’까지 총 10면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모든 슬로프에는 LED 전등을 설치해 심야 스키어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시간당 1만 5300명의 인원을 수송할 있는 리프트 8기를 갖추고 있어 혼잡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족들과 함께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400여 평 규모의 눈썰매장도 운영한다. 국내 최장 길이인 400m로 경사는 7도로 이뤄져 어른과 아이 모두 안전하고 재미있게 겨울을 즐기게 한다.
 
4인승 전용 리프트를 운영해 탑승장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도 있다.
 
눈썰매장은 오는 12월 중순경 개장 예정이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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