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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걸으며 꽃내음 맡자 … 경기도 꽃길 핫플레이스는 어디?

송고시간 2021.04.05 13:48


설명 : 경기도가 등 '꽃길 걷기 여행' 구간을 선정했다.
 
코로나19로 인파가 북적이는 곳보다는 유유자적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발표한 ‘경기옛길 역사문화탐방, 꽃길 걷기 여행’ 구간을 소개한다.
 
영남길 제1길의 청계산 자락과 제5길 석성산(용인)에서는 진달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양옆으로 길게 자리 잡은 진달래 군락은 코로나19 시대에 걷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데 충분하다.
 
평해길 제1길 망우산 일대(구리)에서는 개나리를 만나볼 수 있다. 개나리 이외에도 영산홍과 철쭉 등 다양한 꽃을 함께 즐길 수 있다.
 
4월 중순부터는 삼남길 제10길의 통복천과 배다리공원 구간(평택)에서 배꽃을 볼 수 있다. 영남길 제8길 죽산성지(안성)에는 장미꽃이 많아 울긋불긋한 장미향을 맡을 수 있다.
 
평해길 제3길의 생태공원(양평)에서는 새벽에 만개한다는 아름다운 연꽃길을 걸을 수 있다. 영남길 제6길의 농촌테마파크와 연꽃마을(용인)도 연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경기도가 추천한 경기옛길은 이름 없는 들꽃부터 길가에 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이 탐방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곳저곳 피어있는 다양한 꽃들이 도보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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