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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아 완벽하게 변신한 '서울대공원' … 나들이 떠나볼까?

송고시간 2021.04.06 23:09


설명 : 대공원역 앞 가든 정원
 
서울대공원이 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수목 준비를 마쳤다.
 
코끼리열차길의 벚나무, 느티나무 등 총 983주의 수목과 동물원 내 겹벚나무 84주의 수목을 세척하였으며 녹지대 32,400㎡에도 분사 호수를 활용해 깨끗이 작업했다.
 
서울대공원의 자랑인 5월의 여왕 장미도 만날 수 있다.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장미들을 보호한 비닐 가림막도 철거했다.
 
현재 장미의 곁순을 따주어 영양성분이 집중되어 전달될 수 있도록 해 5월에는 빨간 장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가든 정원에 봄꽃도 식재했다. 테마가든 내외의 튤립, 수선화등이 4월 말에 개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팬지, 아네모네, 비올라, 데이지, 꽃양귀비 등이 심어져 다양한 봄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 베니철쭉, 마삭줄, 튤립, 측백나무, 애란 등이 보기 좋게 심어져 있어 고품격 정원의 모습 만끽할 수 있다.
 
깔끔한 조경을 위해 도색작업도 실시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시설물 위주로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탁자와 벤치도 도색을 통해 깔끔한 모습을 찾았다.
 
새잎이 돋고 꽃으로 물들며 봄이 성큼 다가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서울대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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