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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연인’ 위한 코로나 시대 데이트 코스

송고시간 2021.03.04 12:15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설레는 봄 기운이 오고 있는 가운데 연인들을 위한 안전한 데이트 코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야외 활동이 자제되고 있는 요즘 나들이 코스의 트랜드는 ‘위생과 방역’이기 때문이다.
 
코로나시대 안전과 청결까지 모두 갖춘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를 짚어본다.
 
먼저, 달리는 차를 타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동해 바다를 따라 다리면 마치 바다로 풍덩 뛰어들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강릉 헌화로, 낮에는 아름다운 팔각정 그리고 밤에는 도심 속 고요한 야경이 아름다운 서울의 북악 스카이웨이, 차 안에서 한국의 사계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충주호 등 다양한 코스들이 추천된다.
 
이색 실내 데이트를 꿈꾼다면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사람과의 접촉이 없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서울과 제주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글래드 호텔은 최근 ‘글래드 꿀잠 시즌6’ 패키지를 선보여 다양한 꿀잠 키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켄신턴호텔 여의도점에서는 이달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페셜 케이크와 양식당 뉴욕뉴욕의 디너 코스요리를 제공 중이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물고기도 낚고 새로운 취미생활도 함께 할 수 있는 낚시터도 좋다. 김포, 일산, 가평 등 다양한 실외 낚시터들이 많다. 최근엔 경품을 걸거나 포인트를 제공하는 실내 낚시터도 다양하게 활성화되어 있다.
 
호수공원 데이트는 운치와 경치를 모두 느낄 수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흥 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 등이 있다. 탁 트인 호수공원에서 걷고 자전거도 타고 경치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즐겨보자. 
 
한옥마을을 거닐며 옛 정취에 빠져드는 것은 어떨까.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 경주의 교촌 한옥마을을 돌아보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에 빠지게 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자. 
 
이 밖에도 차박, 캠핑, 둘만이 쓰는 공유주방 데이트, 셀프 스튜디오 촬영 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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