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02 (Thu)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JOY

“봄내음 가득한 여행길 되세요~”…봄 풍경 가득한 ‘힐링 여행지’

송고시간 2021.03.05 11:07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여행하기 좋은 봄이 오고 있다. 꽃피는 3월 겨울을 털어내고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힐링 여행지들을 만나보자. 사계절 중 봄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는 다양한 국내 여행지들이 나들이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봄’하면 꼭 들러야 하는 국내 힐링여행지를 소개한다.
 
먼저, 경남 사천이다. 사천의 수양공원은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다. 벚꽃이 핀 도로를 따라 일몰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실안해안도로를 찾아보자.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벚꽃터널도 만나볼 수 있다. 삼천포대교에는 음악분수대와 유채꽃 그리고 아름다운 야경도 함께한다.
 
전라남도에 가면 여수에 꼭 들러보자. 유명한 노래 가사처럼 여수밤바다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가 운행중이다. 여수 해양공원은 그냥 걸어도 좋지만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한다. 여수 돌산공원에서는 돌산대교 뿐만 아니라 여수해양공원 등 여수의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충북 제천에 가면 최근 제천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청풍 호반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다.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상 정상까지 2.3km를 운행하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다. 탑승장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360스피어 상영관을 통해 제천의 아름다움이 소개된다. 물론 제천에 갔다면 모산동 일대의 쉼터, 의림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봄철 제주도 서귀포시에 가면 볼거리가 넘쳐난다. 성산일출봉 근처의 만발한 유채꽃 전경은 물론 다양한 실내 박물관도 많다. 귀여운 테디베어 박물관과 헬로키티 박물관, 세계 자동차와 피아노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관심에 따라 다양한 곳을 들러보면 된다. 쇠소깍다리를 따라 가는 제주 올레길 코스도 봄철 새로운 매력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포항의 내연산계곡, 쉬어가기 좋은 해상공원이 일품인 경남 통영 등 다양한 국내 여행지들이 봄철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6361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