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SK텔레콤)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2051년 미래도시를 들여다볼 수 있는 ICT 체험관 ‘티움’ 온택트 투어가 시작된다.
SK텔레콤은 ICT체험관 '티움(T.um)'을 다양한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투어를 통해서는 약 30분간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2051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구현된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등을 이용한 우주와 지구 환경 모니터링 ▲드론, AR(증강현실) 등을 통한 조난자 구조 ▲원격 홀로그램 회의 등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랜선을 통한 특별한 경험과 체험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3D 메티컬 프린터와 감각통신 등을 활용한 원격 수술 체험 또 우주로 이동을 돕는 하이퍼루프와 비행셔틀 등 미래형 이동수단 탑승도 할 수 있다.
SKT에서는 이번 온택트 투어를 통해 특히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하고 꿈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온라인 투어는 26일인 오늘부터 시작되며, 관람을 원할 경우 티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SKT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생생한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글로벌 ICT 랜드마크 티움은 앞으로도 미래 ICT 기술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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