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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떠나는 남미 여행”…’ '라틴아메리카 프로젝트 Ⅲ' 5월 개막

송고시간 2021.05.03 13:44


(이미지 : 연우무대)
 
화면으로 만나보는 여행 연극 ‘라틴아메리카 프로젝트 Ⅲ'가 오는 5월 14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라틴아메리카 프로젝트 Ⅲ는 '인디아 블로그', '터키 블루스', '라틴아메리카 콰르텟', '인사이드 히말라야' 등 박선희 연출의 극단 플레이 위드와 함께 여행 연극 시리즈를 함께 제작해 온 연우무대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극은 일종의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내는 세 남자의 남미여행이야기로, 세 명의 배우는 각자 30여분씩 홀로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남미 여행이야기를 풀어낸다.
 
작품에서 여행 작가인 트래블러 장은 아르헨티나에서 배운 탱고의 매력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남미 여행기를 추억하며,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 평범한 남자 문필은 통기타와 함께하는 노래로 자신의 여행기를 들려주며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택배기사를 하다가 라틴아메리카로 여행을 떠나는 영진은 자신의 여행기를 랩으로 풀어내는 신선함을 전한다.
 
라틴아메리카 프로젝트 프로듀서이자 연우무대 대표 유인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남미 여행을 다녀와서 만든 연극이다. 남미 여행을 통해 느낀 자유로움과 신선한 경험들이 관객 여러분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 19로 인해 자유롭게 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극장에서라도 여행의 기분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연극 '라틴아메리카 프로젝트 Ⅲ'는 오는 내일인 5월 4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이 적용돼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으며 연극은 연우소극장에서 5월 14일부터 5월 30일(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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