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作 설탕으로 만든 '증기기관차' (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달콤한 기차’ 특별전을 개최한다. 기차를 주제로 한 다양한 설탕공예 작품과 영상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유투브를 통해 관람할수 있으며, 설탕공예가 신수정 씨가 만든 △ 증기기관차 △ 디젤기관차 △ 기차 만화 캐릭터 등 세 개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이지만, 집에서 즐길수 있는 설탕공예 체험키트(꾸러미)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설탕공예 체험키트를 보내주고 집에서 직접 따라할 수 있는 강의 동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철도박물관에서 찍은 가족사진과 사연을 제출한 100명에게도 사진을 넣어 제작한 머그컵을 증정한다.
사회적거리두기로 박물관에 자유롭게 방문하기 힘든 시기이지만, 철도박물관은 비대면 환경에 맞춰 박물관 홈페이지‧한국철도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전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철도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철도박물관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전시와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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