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4.29 (Mon)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SHOWING

IMF시대 이후 한국 사회의 풍자와 해학…’지하철 1호선’ 2년만 개막

송고시간 2021.05.06 12:27


 
지하철 1호선 안 소시민들의 고단하고 힘든 삶의 애환을 담은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2년만에 관객을 찾는다.
 
2019년 공연 이후 2년만에 관객들 곁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1호선’은 독일 그립스(GRIPS) 극단 폴커 루드비히의 ‘Linie 1’이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국의 정서로 번안되고 각색된 작품은 원작자인 폴커 루드비히로부터 “전세계 2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되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중 가장 감명 깊게 본 공연이다”라는 호평까지 얻으며 지난 00년 1000회 공연 이후 저작권료를 면제받기까지 했다.
 
‘지하철 1호선’은 지난 2018년 10년 만에 재공연 당시 영화 ‘기생충’, ‘옥자’에 이후 참여하게 된 정재일 감독이 음악감독으로 합류, 악기 재구성으로 새로운 시도도 펼쳤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작품은 5월 회차와 6월 회차가 모두 오픈 되어 있으며, 6월 회차의 경우 모든 예매처에서 5월 17일까지 예매 시 최대 35%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하철 1호선’은 5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작품은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등 내로라하는 연기자들이 거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3539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