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크리스토(출처=EMK Musical Company)
화제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몬테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복수, 용서, 사랑과 배신 등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냈으며 소설 발표 이후 175년 세월을 관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소개됐다.
오는 19일부터 개봉하는 극장판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공연 실황을 8K 시네마틱 카메라 14대를 동원해 온-스테이지 밀착 촬영했으며 영화관 최적화 사운드로 편집해 배우들의 가창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10년간 노하우가 모인 공연 실황을 CJ 4 DPLEX가 고도의 촬영기술로 담아내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장판은 몬테크리스토가 복수를 해나가는 부분을 다소 줄이고 모험을 떠나는 비중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콘셉트에 맞게 치밀한 복수의 과정보다는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이라는 넘버를 통해 분노로 가득한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감정이 과감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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