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무스타파 훌루시의 Exstacy Almond Blossom Series
엘리제레갤러리가 ‘블러썸 인 스피리추얼 타임(Blossoms in Spiritual Time)’을 이달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러썸 인 스피리추얼 타임은 영국 출신 작가 무스타파 훌루시의 개인전이다. 그가 딥틱(diptych) 작품을 작업한 지 13년이 된 것을 기념해 다양한 주제와 문화적, 철학적 가계를 추적하고 되새겨 보는 전시회이다.
무스타파 훌루시는 화려하게 피어나는 장미, 목련, 동백꽃의 연구와 기록을 통해 꽃 시리즈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후 지중해의 빛, 제한된 자연 자원 그리고 연약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삶을 아몬드 꽃으로 담아낸 바 있다.
설명 :엘리제레갤러리에 전시된 Exstacy Almond Blossom Series
이외에도 꽃을 소재 삼은 극사실화와 함께 수반되는 추상화 익스팬더에서는 0에서 무한의 우주로 향하는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봄이 시작되는 3월,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에 어울린다는 평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황량한 마음에 봄꽃이 피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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