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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만발한 올림픽공원서 즐기는 '무료 음악회'

송고시간 2021.04.08 21:18


설명 : 2020 사계 콘서트

오는 10일부터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은 내달 29일까지 열린다. 첫 계절에 열리는 사계 콘서트 ‘봄’은 전문 연주단 크라제,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 베아 오페라 음악 예술원, 더 브람스 트리오 등 4개 단체가 1회씩 공연한다.

공연 첫날인 10일에는 '봄을 노래하는 정원'을 주제로 브람스, 슈만 등의 감미로운 클래식과 베르디, 구노 등의 오페라 아리아, 가곡,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이달 24일에는 '건반 위의 노래'가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채수아와 메조소프라노 권세연이 멘델스존, 모차르트, 그리그 등 피아노와 성악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더 브람스 트리오는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세 명의 연주자들이 모인 전문 앙상블 단체이다. 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 오버 등의 폭넓은 음악으로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계 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되며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치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이다.

이번 공연은 봄꽃이 만발하는 따스한 봄의 향기를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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