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4.29 (Mon)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SHOWING

‘정명훈 피아노 독주회’, "음악인생 전체를 관통하다"

송고시간 2021.04.14 22:59

 
설명 : 정명훈이 오는 25일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오는 25일 ‘정명훈 피아노 독주회’가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정명훈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피아노 음악을 통해 그의 음악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ACC 슈퍼 클래식은 지아 독주회’를 시작으로 4년 차를 맞이하는 ACC의 대표적인 클래식 연속 기획공연이다.
 
정명훈은 2014년 국내 첫 피아노 독주회 이후 6년 만에 돌아왔다. 25일 열리는 공연에서는 거장들의 작품인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60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브람스 간주곡(Op.117)에 소품 네 곡(Op.119)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정명훈은 지휘 무대에 집중하며 지휘자로서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랐으나, 실제로는 50년의 음악인생 동안 한 번도 피아노를 놓은 적이 없을 정도로, 피아노를 사랑한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싶다"며 "CC 슈퍼 클래식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정명훈'이 오롯이 담아낼 농밀한 음악의 깊이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60세가 되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 내게 피아노는 진짜 음악이다"며 피아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독주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기 위해, 객석 거리두기를 적용한다. 공연 입장권과 관련된 사항은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14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9122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