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윤지원의 클래식하게 장면
CGV가 클래식 음악과 미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윤지원의 클래식하게' 렉쳐 콘서트 시리즈의 4월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23일에는 CGV센텀시티에 '프리다 칼로, 기타, 첼로', 27일에는 청담씨네시티 M CUBE(엠큐브)에서 '파리의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는 첼리스트 윤지원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중들에게 미술작품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다양한 해설과 함께 현장에서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렉쳐 콘서트이다.
해당 전시는 지난해 7월 CGV청담씨네시티의 M CUBE에서 처음 시작해 총 3회 진행 동안 90%에 육박하는 높은 객석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프리다 칼로, 기타, 첼로'는 프리다 칼로의 회화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고, 윤지원이 직접 프리다 칼로의 삶과 작품을 해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지원의 연주와 곽진규의 라이브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파리의 예술가들'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의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예술 여행이다. 새로운 시대가 태동하는 이야기를 미술 작품과 함께 클래식 첼로와 기타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는 영화관에서 처음 라이브 클래식 공연을 접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열리게 됐다.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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