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행사 포스터
충북 청년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춘의 낮과 밤(靑晝夜)’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일부 행사는 사전녹화 영상으로 송출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충북 청년축제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총집합된 행사이다. 행사 기획, 운영 등의 전 과정을 청년들이 직접 주도하고 다 함께 문화를 즐기기 위한 공감 페스티벌이다.
축제 첫날에는 라인필하모닉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시작된다. 청년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VR 드로잉 퍼포먼스’로 개막을 선포한다.
유명 개그우먼 오나미와 함께하는 '나, me(나미) 토크쇼’도 열린다.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진솔한 조언을 건네는 소통의 시간을 만나 볼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에는 帤인 토론회’는가 1,2부로 진행된다. 이날은 12개 팀이 취·창업, 문화·교육, 복지·주거 등 청년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주제에 대한 연구결과, 진행과정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전문가 심사와 인기투표를 통해 선발된 4팀은 최우수상 1팀에는 120만 원, 우수상 1팀에는 80만 원, 장려상 2팀에는 각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오후에는 코미디언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유쾌한 연애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솔직한 연애, 결혼 이야기 ‘몽글몽글 연애 토크쇼’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충북 청년축제가 청년의 현재와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해 줄 소통의 장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과 학생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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