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행사 포스터
코로나 19로 지친 대구시민을 위한 힐링 공연 ‘랜선 타고 ON 대구 포크페스티벌’이 열린다.
‘랜선 타고 ON 대구 포크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대구 포크페스티벌 채널과 컬러풀 대구 TV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볼 수 없는 관객들을 위해 더욱 생생한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유명 인디뮤지션들이 참여해 대구의 침체된 문화예술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희망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100명의 대구시민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대합창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현장에서 가장 고생한 의료진과 119 구급대원을 비롯한 대구시민들에게 힐링 노래를 만나볼 수 있다.
대구 포크페스티벌은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무관중 공연을 결정하게 되면서 대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구 문화예술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는 대구시민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 채널로 진행되는 이번 이번 공연이 페스티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대구 문화예술의 브랜드 위상이 세계 속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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