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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예술 마을로 재탄생”…공공미술 프로젝트 진행

송고시간 2020.12.24 10:07


김용철 작가의 ‘선을 잇다 - 거창’ 작품(이미지 : 르네상스 아카데미)
 
거창군에서 뜨거운 예술의 새바람을 불어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진행 중이다.

거창 죽전마을에서는 펼쳐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36명의 거창 예술가들 중심으로 10월 말부터 시작되었다. 

최근 설치된 작품으로는 이근은 작가의 ‘Reboot(재시작)’이라는 대나무 조형 작품, 김용철 작가의 ‘선을 잇다 - 거창’은 새, 대나무, 사람, 집 등의 이미지를 선으로 표현한 작품 등이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거창 죽전마을은 다시금 생기를 되찾고 있다. 총 8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 달 반 동안 80회가 진행되었다. 

신용구 예술감독은 “오늘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거창 죽전마을 공공미술은 300여 명의 거창 주민과 10명의 아티스트들이 80회 교육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를 이기고, 추운 날씨도 이겨내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의의를 갖는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거창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르네상스 아카데미는 대표이자 예술감독인 신용구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거창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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