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김정기 작가 '던전앤파이터 X 김정기'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던전앤파이터의 특별한 온라인 아트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의 출시 15주년 기념해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9인과 함께한다. 게임 분위기를 드로잉부터 브릭, 웹툰 기법 등으로 꾸민 게 특징이다.
전시회 주제는 '아트던전 : 던파를 그리다'이며, 작업 기간만 3개월에 달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작가들의 다양한 제작물을 만나볼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X 김정기' 작품은 캐릭터 1인, 사건과 연관된 NPC, 몬스터 등 15년간의 주요 사건과 스토리를 빠른 드로잉으로 표현한것 특징이다.
설명 :레이클레이 ‘하늘을 나는 베히모스’
레이클레이의 '하늘을 나는 베히모스'는 모두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작품이며, 하늘성과 마법진을 배경으로하고 있다. 미들오션을 헤엄치는 '베히모스'를 레진 디오라마로 구성했다.
던전앤파이터의 '아라드' 월드맵도 줌족할만하다. 기존에는 2D로만 존재했으나,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로 세로 크기가 2.4m에 달하고, 12만 개에 달하는 브릭이 동원됐다.
작업기간은 총 3개월로, 마법과 판타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LED가 활용됐다.
신영훈 작가는 '사도 집결도'를 열 두 첩 병풍으로 섬세하게 그려냈다. 던전앤파이터의 12사도를 부드러운 붓 선으로 한지에 표현해 특유의 감성을 나타냈다. 특히, 각 사도들의 특색이 느껴지도록 디테일한 표현에 공을 들였다.
이번 '아트던전 : 던파를 그리다'는 랜선 전시회로 만나볼수 있으며, 내년에는 DFU 채널을 통해서도 상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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