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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뮤지컬이 찾아온다”…’팬텀’ 코로나 뚫고 개막

송고시간 2021.01.11 11:47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팬텀’이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오는 3월 17일 돌아온다.
 
샤롯데씨어터에서 화려한 개막을 예고한 뮤지컬 ‘팬텀’은 2015년 한국 초연 이후 큰 흥행으로 ‘뮤지컬의 결정판’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팬텀’은 심도 깊은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등 모든 예술장르를 결합한 종합 예술로 인정받으며 개막과 동시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초연과 동시에 단숨에 흥행 대작으로 떠오르며 총 45만명의 숫자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새롭게 돌아온 2021년 뮤지컬 '팬텀'은 관록의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으며, 권은아 연출가가 공동연출로 작품을 진두지휘한다.
 
EMK 엄홍현 대표는 "어두운 오페라 지하에 사는 '에릭'에게 자신의 음악이자 빛과 같은 존재 '크리스틴'이 있듯이, 뮤지컬 '팬텀'의 귀환이 어두운 시기에 갇혀 있는 우리를 위로하며 우리 삶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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