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인천 2021 기획공연 아티스트(출처=인천 경제 자유구역청)
아트센터 인천이 2021년을 강타할 다양한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라인업은 클래식 마니아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화제작부터 해설음악회, 키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비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국내 아티스트 중심으로 소규모 공연을 진행한다. 해외 연주 단체 및 내한공연은 하 반기부터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공연은 월드 오케스트라, 리사이틀과 앙상블, 시리즈 콘서트 등이다. 총 40여 회의 기획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초청공연으로는 ▲ 5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 ▲ 7월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와 구스타보 두다멜 ▲ 9월 사라 장과 PKF 프라하 필하모니아 ▲ 10월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가 예정됐다.
시즌 3년째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토요 스테이지의 올해 주제는 '브람스'이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과 슈트라우스의 박쥐까지 두 편의 오페라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라흐마니노프를 주제로 펼쳐지는 작곡가 시리즈는 지휘자 최희준과 KBS 교향악단이 연주를 맡아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2021년 아트센터 인천 기획공연은 코로나 19 추이를 지켜본 후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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