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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40주면 내한 앙코르 공연, 9일 첫 예매 시작

송고시간 2020.12.09 15:42

 
캣츠 무대의 한 장면(출처=에스앤코)
 
40년 가까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명작 뮤지컬 '캣츠'가 첫 티켓을 오픈한다.
 
공연은 내년 1월 22일 개막하며, 티켓은 9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뮤지컬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천만 명의 사랑을 받은 명작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수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인생관, 가치관 등은 지금까지도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2021년 상반기에 Big4 뮤지컬의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 5주간 앙코르 공연이 열린다.
 
공연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활약한 최정상의 기량의 배우들의 열연으로 “최고의 ‘캣츠’”라는 찬사를 받으며 40주년 공연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저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으며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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