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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뮤지컬 '그라피티' … 오는 23일 첫선

송고시간 2020.12.10 04:45

 
그라피티 블랙 포스터(출처=우리 별 이야기)
 
오는 23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는 창작 뮤지컬 '그라피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2021년 1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그라피티는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104만 파운드에 낙찰된 작품 '풍선과 소녀'를 경매 종료 직후 파쇄한 일화로 유명한 그라피티 예술가 뱅크시의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 뮤지컬이다.
 
해당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0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얼굴 없는 그라피티 예술가로 활동하는 나비스와 그의 작품 속 매력에 빠진 타일러, 모든 것의 가치를 돈으로 판단하는 타일러의 아버지 클라인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제작사 우리 별 이야기는 흑백의 대비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공연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더불어 그라피티는 무대 위 강렬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블랙코미디로 절제된 군무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블랙코미디 창작 뮤지컬 뮤지컬 ‘그라피티’ 출연진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나비스 역 김종구, 타일러 역 홍승안, 클라인 윤석원이 맡았다. 그라피티 아티스트 역 류지한(퍼플), 김도현(골드), 신은총(실버), 이진우(그린), 이지연(레드)이 연기한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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