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한국관광공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자 온라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장이 개설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체험관에서는 문체부 지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대표 체험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방문후기 등 다양하고 상세한 관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두근두근 감성축제', '입 안 가득 맛의 축제', '과거로 시간여행 축제' 등 테마별 다양한 축제도 마련되었다.
주최측에 따르면 생동감 있는 축제 사진·영상과 감성 삽화, 여행작가의 칼럼형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는 직접 축제를 방문한 듯한 기분을 담아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로 축제를 직접 만나볼 수는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축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해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체험관을 방문하는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축제를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구성된 축제 특별 꾸러미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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