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로즈가든 (제공 = 한국관광공사)
에버랜드가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야외 로즈가든(장미원)을 프랑스 파리 테마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마치 해외여행을 온듯한 이국적인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힐링, 휴식을 시간의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는 주한 프랑스 관광청과 협업해 '생제르망 데프레' 거리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거리는 로즈가든 일대를 역사적인 카페와 서점, 교회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의 핫플레이스로 구성했다.
로즈가든 정중앙에 파사드(외벽)를 세워 테라스 카페 포토스폿을 새롭게 설치해 이곳에서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주변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고객들이 하루 종일 흘러나오는 샹송 등 프랑스 감성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프랑스 파리를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눈길을 모은다. 파리에 사는 사람들을 뜻하는 파리지앵으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로즈가든 곳곳에 나타나 '로즈 이머시브' 포토타임이 테라스 카페 주변에서 진행된다.
설레는 여행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주목할만하다. 로즈가든 입구에 위치한 르네상스 상품점에는 공항에 도착했을 때 들르게 되는 면세점을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 '유봉띤세점'을 열었다. 비행기 좌석을 콘셉으로 다양한 포토존까지 선보이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 5월 로즈가든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봄의 기운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에버랜드 로즈가든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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