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신세계 백화점)
백화점이 감미로운 감성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니뮤직과 손잡고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간 언택트 재즈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폴 인 재즈 라이브 콘서트 위드 지니'도 준비됐다. 이는 신세계 의정부점 문화홀에서 언택트로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문화 콘텐츠를 즐기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된 행사다. 이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과 지니뮤직 앱을 통해 웅산, 민경인 트리오 등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3개 점포에 'Fall in Jazz' 콘텐츠를 기획해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
우선 지니뮤직과 협업해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 음악 17곡을 엄선해 13개 점포에 제공된다. 쇼핑을 하면서 누자베스(Nujabes), 로파이(lofi)등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음악과 어울리는 그림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점,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은 오는 22일까지 'Fall in Jazz 갤러리'를 마련해 재즈와 관련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품 구매도 가능하다.
신세계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감성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라라랜드', '미드나잇 인 파리' 등 재즈와 관련한 명화 속 와인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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