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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이불속에서 즐기는 '넷플릭스 정주행' 드라마

송고시간 2021.01.27 01:34

겨울한파가 지속되면서, 야외활동이 힘들어졌다. 이맘때가 되면 전기장판에 누워서 넷플릭스를 정주행하고 싶어진다. 가볍게 보기 좋은 넷플릭스 드라마를 소개한다.
 

설명 : 퀸스캠빗 스틸컷

퀸스캠빗은 총 7부작으로 이뤄져, 주말이나 명절에 정주행 하기 좋은 미니시리즈이다. 가족을 잃고 보육원에 맡겨지는 아홉 살 베스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이후, 소녀는 체스로 일약 스타가 되면서 매니저가 생기고, 언론의 관심이 쏟아진다. 하지만 더욱 타오르는 우승에의 열망. 그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S 오픈을 목표로 삼는다.

어느 날 갑자기 승리를 향한 열망만큼 강한 중독에 빠진 천재소녀, 그 소녀의 전부라 불리는 체스에 대한 열정과 야망을 다뤘다.
 

설명 : 에밀리파리에 가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총 10회 차이며, 1회당 30~40분의 러닝타임으로 가볍게 볼 수 있다. 봉주르, 파리 낭만의 도시에서 꿈의 직장을 갖게 된 에밀리.

에밀리는 프랑스어는 못하지만, 마케팅이라면 늘 자신 있어한다. 그러나 그녀의 쉽지 않은 인생. 사랑과 우정은 어딜 가나 복잡하다. 가십걸이나 센스 앤 더 시티처럼 패션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미국 드라마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낭만의 도시라 불리는 파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여성들의 취향 저격한 드라마라는 평을 얻고 있다.
 

설명 : 겨우서른 삼십이이 스틸컷

숨겨진 중국 드라마. 겨우 서른 삼십이이는 화려한 상하이의 불빛 아래 오늘도 열심히 삶을 일구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뤘다.

일, 연애, 가족 뭐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지만 절하지 않고 희망도 놓지 않으으려는 세 친구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중국 드라마 초심자라면 무난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설명 : 너의 모든것 스틸컷

너의 모든 것은 제목 자체만 보면 로맨틱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반전이다. 바로 로맨스 스릴러이기 때문이다.

뉴욕의 서점 매니저가 작가 지망생에게 반하며, 집착의 늪에 사로잡힌 남자, 그녀를 얻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저지를 수 있다. 그의 위험한 사랑을 다룬 스릴러이다.

코로나 19로 각종 모임, 외출이 힘든 상황이다. 위에서 소개한 작품은 1박 2일이면 가볍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정주행 추천작이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넷플릭스 세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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