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포스터
20~30대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하 GMF)'의 3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The Moment of You'는 음악 장르나 활동 시기 등으로 인해 페스티벌 무대를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아티스트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첫번째 아티스트는 가수 겸 방송인 김현철이다. 김현철은 한국 시티팝의 선두 주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뮤지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춘천가는 기차', '달의 몰락', '그대안의 블루', '왜 그래' 등의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인바있다.
특히 김현철은 대형페스티벌 첫 출연을 앞두고, 관객들은 물론 함께 출연하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번째 출연진은 댄싱디바라 불리는 청하이다. 청하는 작은거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정도로 화려한 퍼포먼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보는 사람 모두를 사로잡는 매력을 갖고 있는 가수이다.
다음 가수는 폴킴이다. 고막남친으로 불리는 폴킴은 믿고 듣는 음원 강자이자 대세 뮤지션으로 가을밤 달달한 보이스를 선사할 예쩡이다.
또, 2018년 GMF 헤드라이너로 올랐던 폴킴과 가수 권순관, 마틴 스미스 등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한편, 앞서 1차 라인업으로는 10CM, 데이브레이크, 딕펑스, 박원, 볼빨간사춘기, 소란, 솔루션스, 스텔라장, 엔플라잉, 윤하, 자이로, 적재, 정은지, 페퍼톤스 등 25팀이 공개됐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은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25일 일요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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