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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있는 집, 공예를 머물다' …2020 공예트렌트페어

송고시간 2020.12.01 14:54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국내 최대 공예축제로 불리는 ‘2020 공예트렌트페어’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2020 공예트렌트페어는  ‘휴가예감 쉼이 있는 집, 공예를 머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예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주거공간을 제안하며 공예 작가와 공방, 기업, 단체 등 30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스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전시 현장에는 주제관, 쇼케이스관,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갤러리관, 대학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사업관, 차문화전시관 등을 차례로 만나볼수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생활방식이 변한면서 쉼, 치유에 방점을 둔 공간을 다양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공간 다도체험 프로그램과 차생활 도구를 전시하는 차문화 전시관도 마련됐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코로나19가 걱정이라면 집에서도 편하게 행사를 즐길수 있다.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갤러리관, 대학관에 출품된 작품을 선보이고, 공예품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예트렌드페어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공예계가 활력을 되찾고 국민들이 공예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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